중랑구가족센터 다문화합창단 ‘다올’이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다올’은 '하는 일마다 복이 들어온다'는 의미로,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합창단이다.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외국인, 유학생, 동포가 대상이며 노래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채희 중랑구가족센터장은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합창단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여 지역공동체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었으며, 올해는 더 많은 무대에서 공연할 예정으로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라고 밝혔다.

2024년도 다올합창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연습과 공연을 진행한다. 홍보지 내 QR코드 또는 중랑구 가족센터 블로그(blog.naver.com/jungnang4142/223318141971)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올합창단은 지난해 중랑구청 개최 ‘제15회 패밀리파티, 함께 놀자’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고향의 봄, 연가, 아리랑 3곡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날 다올합창단의 공연 모습은 중랑구가족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다올합창단 중랑구가족센터”, www.youtube.com/@user-fo3jd9ky3k

02)435-414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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