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9.20 목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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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사단법인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은 불교계 유일의 독립언론 법보신문이 종교언론의 공익적 가치를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이에 공감하는 분들과 뜻을 모아 2016년 3월 설립했습니다.

일일시호일은 이에 따라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국내에 거주 중인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국내외 가난하고 소외된 모든 이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우리사회는 이미 동남아를 비롯해 외국에서 온 이주노동자 200만 명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UN은 우리사회가 정상적인 생산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600만 명의 이주노동자가 있어야 한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은 이제 국내 산업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동반자가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주노동자들은 피부색과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혹은 경제적으로 우리보다 못한 나라에서 왔다는 이유로 차별과 홀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꿈을 안고 찾아 온 한국 땅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뜻하지 않은 질병이 생겨도 의지할 곳 없이 절박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정을 꾸린 다문화가정과 그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 또한 수많은 편견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은 우리사회에서 더 이상 낯선 이방인이 아닙니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할 이웃입니다.

일일시호일은 우리 이웃인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이 현실 속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들에 대한 편견을 깨고 이웃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더불어 사회적 관심에서 멀어진 이웃들은 물론이고 제3세계 지원 등 국내외 소외이웃들이 함께 웃으며 살아갈 수 있는 디딤돌을 놓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모두가 더불어 사는 정토세상을 열어가는 일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일일시호일 대표 심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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