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호일 산하 중랑구가족센터(센터장 이채희)가 11월18일 구청에서 열린 ‘제15회 패밀리파티, 함께 놀자’에서 다문화가족 합창단 ‘다올합창단’을 선보였다.

다올합창단은 '하는 일마다 복이 들어온다'는 의미로 올해 6월 구성됐다. 매주 음악 교실과 연습을 이어온 결과 이번 무대에서 고향의 봄, 연가, 아리랑 3곡 공연을 펼칠 수 있었다.

이채희 중랑구가족센터장은 “이주민과 지역 주민이 합창을 통해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체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다올합창단은 2024년도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전화 접수 또는 구글폼 작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forms.gle/mLnYQiy3kFVVcB657)

다올합창단 공연은 중랑구가족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2)435-414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