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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신뇨엔, 일일시호일에 수재의연금 500만원 전달8월7일 서울 법보신문사서 전달식…정경·상환 국원 참석

8월7일 서울 법보신문사서 전달식…정경·상환 국원 참석
“약자 보듬어온 일일시호일, 수재민 지원 앞장서 달라”

각종 재난현장에서 봉사,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재단법인 신뇨엔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안전과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신뇨엔 한국본부 상임이사 정경 국원과 지도법사 상환 국원은 8월7일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김형규)에 수재의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법보신문사를 찾은 정경 국원은 “지난달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수십 명이 목숨을 잃는 등 인명사고가 잇따라 지원 방법을 찾던 중 사회적 약자를 보듬어온 일일시호일을 알게 됐다”며 “일일시호일이 앞장서 어려움에 직면한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피해가 큰 충북 예천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수많은 다문화가정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해 폭넓은 활동을 펼쳐 온 일일시호일이 이번 지원으로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뇨엔은 세계 52개국 9000여개 정사에서 매일 오전 오후 소의경전인 ‘대반열반경’을 독경하며 재난을 입었거나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행복 및 평화를 발원하고 있다. 7월9일부터 16일까지 쏟아진 폭우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자 한국 신뇨엔의 요청으로 이재민들을 위한 기도를 함께 진행 중이다.

정경 국원은 “희생자들과, 그들을 구하려다 같이 희생된 의인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있다”며 “전 세계 신뇨엔 신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전하는 만큼 머지않아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형규 대표는 “모든 생명의 행복을 위해 이타행으로 자비의 등불을 밝혀온 신뇨엔이 흔쾌히 기부해 줘 감사하다”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뇨엔은 진언종의 맥을 잇고 ‘대반열반경’을 소의경전으로 정진하는 일본 재가종단이다. 개조 이토 신죠는 ‘대반열반경’을 중심으로 누구나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자신을 발견하는 접심(接心), 발견을 일상에서 살리는 실천, 성장으로 이어지는 정진이 그것이다. 신뇨엔 신도들은 매일 새벽 마을을 청소하는 등 봉사와 사회공헌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교육 여건이 어려운 전 세계 아이들을 지원하는 교육 복지 사업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신뇨엔은 ‘천년을세우다’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불사와 아미타요양병원 발전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일일시호일  mingg@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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