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족센터(센터장 박병준)가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를 위한 집단상담 ‘조금 THE, 사랑하기’를 진행한다.

조금 THE, 사랑하기’는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에 이뤄진다. 서울시가족상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생활하며 서로 간의 관계회복을 원하는 부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양일 모두 참석할 수 있는 부부 5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상담은 무료로 진행된다.

박병준 센터장은 “가족의 안정과 건강성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담 사업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천구가족센터는 2015년부터 서울시가족센터 상담특화사업비를 지원받아 부부 및 가족상담, 부부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으로부터 이혼 전후 우수 상담 전문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부부 갈등 해소와 이혼 및 가족 해체 예방에 일조하고 있다. 070)7433-3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