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족센터(센터장 박병준)가 10월 18·20·25·27일 총 4회에 걸쳐 1인가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재무교육프로그램 ‘금융, 인바디’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1인가구의 재무설계와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차 재무교육은 비대면으로 실시했으며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 전문강사가 보험·금융·가계지출관리 및 합리적 소비방법 등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경제지식을 전달했다.

마지막 강의는 개인 라이프스타일을 적용해 소비와 자산을 설정해보는 ‘금융, 인바디’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개인맞춤형 재무설계를 받을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금융이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기초부터 배울 수 있어 새롭고 만족스럽다”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만 가지고 있었는데 노후설계의 기본부터 자세히 강의 해줘 자신감을 가지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심화과정도 개설됐으면 좋겠다” 동의 소감을 남겼다.

박병준 센터장은 “앞으로도 1인가구에게 재무교육을 지원해 재무문제를 예방하고, 금융역량을 증진시키도록 재무관리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