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김형규)이 위탁 운영하는 종로구 가족센터(센터장 박지선)가 2022년 서울시 지원 가족사업 우수사례 선정에서 ‘서울가족학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가족센터는 12월22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우수사례 발표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사례 발표회 및 시상식은 서울시 가족센터가 서울지역 특화사업의 성과관리를 목적으로 우수 운영사례 발굴 및 현장 실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종로구 가족센터는 ‘서울가족학교’ 최우수상을 비롯해 가족의 건강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담사, 우수활동가 감사장을 받았으며, 적극적인 업무수행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에게 수여되는 서울시의회 의장상도 수상했다.

박지선 종로구 가족센터장은 “가족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인 서울가족학교 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며 “2023년에도 종루구 대표 가족복지기관으로서 모든 가족과 구성원의 행복 창출을 위해 ‘서울가족학교’와 ‘가족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