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 센터에서 진행
맞춤형 서비스 지속적 제공 약속

사단법인 일일시호일 산하 단체 영등포구가족센터(센터장 강현덕)가 7월22일 가족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을 갖고 지역복지서비스 중점기관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형규 (사)일일시호일 대표, 심정섭 일일시호일 상임이사, 강현덕 영등포구가족센터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영등포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의 문제를 예방 및 해결하는 전문지원기관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가족 및 개인상담, 아이돌봄지원서비스, 가족 교육 및 문화,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영등포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시설이 운영되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센터 인식과 한부모·1인가구 등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영등포구가족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 센터 측은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형규 일일시호일 대표(영등포구가족센터 운영위원장)는 “가족센터의 경우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고 희망있는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운영지원단체로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일일시호일  kkkm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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