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는 종로구 가족센터(센터장 박지선)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교육 ‘서울가족학교’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종로구 가족센터는 지난해 관내 10개 기관과 연계 진행해 참여기관으로부터 전체 만족도 평점 4.7점을 받는 등 참여자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서울가족학교에서는 △아빠와 자녀를 위한 ‘아버지 교실’ △아동기·청소년기 양육자를 위한 ‘아동기·청소년기 부모교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소통 교실 ‘패밀리셰프’ 등 다양한 가족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시 및 종로구 기업, 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라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모집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도 진행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02)6271-3511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블로그(https://blog.naver.com/jongno3521)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