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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시호일·미소원, 부산 동구 다문화 가정 후원금 전달6월16일, 다문화가정 6가구에 각 100만원씩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이시호일과 상담전문 봉사단체 미소원이 함께 부산 동구 지역의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위한 자비 나눔을 전개했다.

일일시호일(대표이사 심정섭)과 미소원(이사장 장유정)은 6월16일 부산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에서 ‘다문화 가정 후원금 전달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부산 동구 지역 거주 저소득 다문화가정 여섯 세대에게 각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이 전달됐다. 여섯 세대는 동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상미)의 추천을 받았으며 일일시호일과 미소원의 사전 현장 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후원금 총 600만 원은 양 기관이 각각 300만 원씩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 장유정 미소원 이사장,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 김상미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각 세대의 결혼 이주 여성 및 가족 그리고 일일시호일을 대표해 박동범 법보신문 부산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말, 기념촬영, 차담 등의 순서로 전개됐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각 다문화 가정의 결혼 이주 여성은 베트남 출신 김보경, 쩐티투반, 박재희, 팜티던, 중국 출신 쑹양, 러시아 출신 루쟈니나 율리야 씨 등 6명이다. 혈액투석 중인 남편을 간호하며 가족의 생계를 위해 직장생활을 이어가야 하거나, 남편과 별거한 상황에서 얼마 전 혈액암 판정까지 받은 경우, 배달 일에 종사하는 남편의 벌이로 두 아이를 키우며 가족은 물론 병중인 시부모도 지원해야 하는 등 각 가정 결혼이주여성의 사연마다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정신적 막막함도 상당했다. 하지만 이들은 미소를 지으며 희망을 발원했다.

베트남 출신 김보경 씨는 “고향을 떠나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어려움이 많지만 그래도 관심을 보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오늘의 이 도움을 바탕으로 더욱 힘을 내어 가족과 더불어 열심히 생활할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일일시호일  webmaster@igood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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