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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다문화가정 청소년 10명에 장학금 전달일일시호일·월정사, 6월20일 오대산 선재길 명상축제서
일일시호일과 오대산 월정사는 6월20일 평창지역 다문화가정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대산 월정사와 법보신문(대표 김형규), 강원도민일보(사장 김중석)는 6월20일 월정사 일대에서 ‘2020 오대산 선재길 명상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선재길 명상축제는 종교행사를 넘어 평창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대회에도 전국각지에서 1000여명이 참여, 천년 고찰에 깃든 전통 문화와 대자연의 풍요로움을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자비 나눔을 실천하며 몸과 마음, 개인과 이웃 모두가 힐링하는 시간이 되는 시간이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공동으로 ‘사랑의 보금자리’ 운영 기금 마련 캠페인을 마련한 것. 경내와 선재길에 마련된 기금 부스는 오대산을 자비 나눔 실천의 장으로 만들었다.

정념 스님은 개막식에서 산사를 찾은 참가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스님은 “생명과 평화, 나눔이라는 가치가 실현될 수 있게끔 함께 사유하고 자연과 함께 푸르러지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함께 더불어 좋은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을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자비나눔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심정섭)과 월정사는 평창지역 내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심정섭 일일시호일 대표는 “코로나19 시대를 살며 너와 내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이 특별한 이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임을 잊지 말고 따뜻한 말과 미소를 나누며 함께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나무숲길에서 시작된 걷기대회는 묵언, 몸풀기, 덕담, 함께 걷는 길 등 테마별로 나뉜 4km 구간의 선재길에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정부와 지자체가 마련한 방역 매뉴얼을 철저히 따르기 위해 국립공원 자원봉사팀, 강릉여고 봉사동아리, 평창숲해설가협회, 선재길 지키기 등에서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동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힘썼다.

일일시호일  webmaster@igood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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